예수님의 가짜 친구와 진짜 친구?

 

 

 

“그때   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팔겠다고 제안하자 그들은 듣고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기 시작하였다”(마가복음 14:10-11, 현대인의 성경) 말씀을 묵상할  오늘은 가룟 유다 인물에 대해서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1)   “가룟 유다 인물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요한복음6:64), “이는 자기를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13:11), “제자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가룟 유다가 말하되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12:4-6), “… 예수를 파는   가룟 유다라”(누가복음6:16),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방도를 의논하매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누가복음22:3-5),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한복음1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조각을 받은   사탄이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26-27),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마가복음14:10), “제자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가룟 유다가 말하되”(요한복음 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자러라”(요한복음6:70-71),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기회를 찾더라”(마가복음14:10-11), “… 가룟 유다  예수를  자라”(마태복음10:4), “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자더라”(마가복음3:19),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마태복음26:24-25),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46),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요한복음18:5),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마태복음26:48-50), “말씀하실 때에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누가복음22:47-48), “ 때에 예수를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태복음27:3-5).

 

(a)    말씀들을 묵상할  저는 가룟 유다에 대해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아니한 자였습니다(요한복음6:64), (2) 그는 도둑이었습니다(12:4), (3) 사탄이  속에 들어갔습니다(13:27), (4) 그는 마귀였습니다(6:70), (5) 그는 예수님을  자였습니다(마태복음10:4; 마가복음3:19), (6)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뻔한 사람이었습니다(마태복음26:24), (7) 그는 예수님께 입을 맞춘 사람이었습니다(48, 49), (8) 그는 스스로 뉘우치고 스스로 목매어 죽은 사람이었습니다(27:3, 5). 

 

(i)                  사탄이  속에 들어간 마귀 같은 불신자는 돈을 사랑하는 도둑놈으로서 예수님을 팔아서라도 돈을 벌려고 하기에 스스로 멸망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뻔한 사람입니다.

 

·         예수님은 가룟 유다에게 친구라고 말씀하셨는데(참고마태복음26:50) 여기서 친구라는 헬라어 단어 “hetaíros” 동료인 척하는 사람(보통은 사기꾼)으로겉으로는 동지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겉보기에는 친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가짜입니다(인터넷).

 

-          예수님은 누가 진짜 친구이고 누가 가짜 친구인지 알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예수님은 가룟 유다는 가짜 친구이고(마태복음26:50), 아브라함[“…  친구 아브라함 …”(이사야41:8, 현대인의 성경)] 나사로[“…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요한복음11:11)]인지 알고 계셨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진짜 친구이십니다!

 

(a)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한복음15:13-15).

 

(i)                  예수님의 진짜친구인 우리는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로 행합니다(참고요한복음15:14): “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12).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라입니다(마태복음 22:37, 39).

 

(3)   21세기의 선지자로 불렸던 A. W. 토저 목사님이  《나는 진짜인가가짜인가?》라는 책을 보면 「진짜 그리스도인의 자기 진단법」 장이 나옵니다.  

 

(a)    장에서 토저 목사님은 진짜 크리스천임을 어떻게   있는지 자기 발견을 위한 7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들이 우리의 모든 것을 밝혀주지 못할지라도 부분적으로는 도움이  것입니다:

 

(i)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ii)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iii)              나는 돈을 어떻게 쓰는가?

(iv)              나는 여가를 어떻게 보내는가?

(v)                나는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가?

(vi)              나는 누구를 존경하고어떤 것에 열광하는가?

(vii)            나는 무엇을 보고 웃는가?

 

(b)    질문을 던진 토저 목사님은 「누가 가짜인가?」에 대해 8가지로 말합니다:

 

(i)                  가짜는 인스턴트이다인스턴트 기독교는  번의 신앙의 행위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가르치는 경향이 있다이는  이상의 영적 전진을 갈망하는 욕구를 억압한다.

(ii)                가짜는 인격의 변화를 소홀히 한다세월이 흐르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아 아니라 변화이다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변화시키실  있다.

(iii)              가짜는 하나님의 징계를 십자가 지는 것으로 착각한다하나님께 매를 맞아 아플  우리는 우리가 잠시 옳은 길에서 벗어나 있다고 느껴야 한다반면 십자가의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우리가 옳은 길에 있음을 말해준다.

(iv)              가짜는 행함으로 죄사함을 받으려 한다행함을 통해서 죄사함을 얻겠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할  없다왜냐하면 자신의 잘못을 상쇄하려면 얼마나 많은 선행을 쌓아야 하는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v)                가짜는 신조를 무시한다우리가 교리적 지식 없이 하나님의 신비를 체험할  있으며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면  된다진리는 명문화될  있는 것이며그것을 명문화한 것이  신조이다.

(vi)              가짜는 신학을 경시한다 세상에서 올바로 살고 영원한 하늘나라에 이르게 하는데 필수적인 것은 신학이다우리는 어렵게 배우고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그러므로 우리는 굳게 결심하고 신학을 연구해야 한다.

(vii)            가짜는 감정을 등한시 여긴다우리는 감정들을 두려워하거나 무시해서는  된다왜냐하면 그것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실  주신 우리의 정상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viii)          가짜는 영적 균형감이 없다진리는 새와 같기 때문에 날개 하나로는   없다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게도 한쪽 날개를 아래로 쑤셔 박은  다른 한쪽 날개를 미친 듯이 퍼덕이며 날아보려고 애쓴다.